이마트(대표 이갑수) 역시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 5천831억 원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7천351억 원 보다 20.7%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13조1천537억 원으로 전년(13조353억 원)보다 0.9% 소폭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2천922억 원으로 38.6% 감소했다.
이마트 측은 “대규모 점포 강제휴무 등 정부규제와 소비 부진으로 기존 점포들의 매출 역신장이 지속되고 할인점 사업 및 슈퍼 사업의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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