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신한금융 브랜드, 아시아 '톱 10' 최초 진입
상태바
신한금융 브랜드, 아시아 '톱 10' 최초 진입
  • 유성용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15.01.16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이 2월 공식 발표를 앞두고 있는 더 뱅커지의 ‘아시아 톱 10 브랜드’에서 9위를 기록하며 순위권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글로벌 500대 금융 브랜드’에서 36위였는데 지난해 보다 7계단 상승했다. 2012년 57위로 선정된 이후로는 21계단 순위가 올랐다. 국내 순위 역시 4년 연속 1위다.

신한금융의 브랜드 가치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인정 받고 있는 셈이다.

‘글로벌 500대 금융 브랜드’는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가 발간하는 월간지 ‘더 뱅커’와 브랜드평가 전문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가 전 세계 1천여 개 금융기관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1위부터 500위까지 순위를 선정해 매년 2월 발표한다.

평가항목은 금융회사의 재무실적, 브랜드 경쟁력, 시장평판, CSR 활동(기업사회 공헌활동) 등으로 이를 종합해 최종 브랜드 가치를 산출한다.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최고의 재무 실적과 지속가능역량,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 등을 인정받아 평가사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한동우 회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따뜻한 금융’이 국제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2013년 이후 2년 연속 국내 금융그룹 중 최초로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월드지수’에 편입돼 있기도 하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그룹의 미션으로 제정한‘따뜻한 금융’이 보다 실천력을 강화해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그룹의 위상도 점차 높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유성용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