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오 사장은 DBG금융그룹 계열사 최초 전문경영인 출신이다. 미국보험계리인(FSA), 국제재무분석사(CFA)를 보유한 보험 경영관리 전문가로 미푸르덴셜 매니징 디렉터, 한화생명 리스크관리 전무 등을 역임했다.
DBG금융그룹은 다양한 경험과 탁월한 역량을 보유한 전문경영인 영입으로 초기 경영 정상화와 리스크 기반 경영관리에 주력한다는 입장이다.
오 사장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으로 2019년까지 생명보험사 톱 10에 진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DGB생명은 지난해 11월 NH농협금융과 우리아비바생명 주식매매계약 체결 이후, DGB금융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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