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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분기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애플'에 근소하게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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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분기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애플'에 근소하게 앞서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5.02.01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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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애플의 지난 4분기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이 0.16%포인트 차이로 좁혀졌다.

정보통신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은 20.01%, 애플은 19.85%로 0.16%포인트 차이에 불과했다.

이는 2013년 4분기 삼성전자 28.83%, 애플 17.43%로 시장점유율이 11.40%포인트 벌어졌던 것과 비교하면 1년 새 양사의 시장점유율 차이가 크게 좁혀진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양사의 지난 4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삼성전자는 8천440만대에서 7천510만대로 11% 줄어든 반면 애플은 5천100만대에서 7천450만대로 46% 증가했다.

지난해 총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삼성전자가 2013년 대비 5.5%포인트 감소했고 애플이 14.8%로 0.3%포인트 감소했다.

이에 반해 화웨이는 5.7%, 레노버 5.4% 등 중국업체의 시장점유율이 전년 대비 1%포인트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시장점유율 4.6%로 2013년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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