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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플래그십 세단 '레전드' 국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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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플래그십 세단 '레전드' 국내 공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2.0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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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완전히 새로워진 '뉴 레전드'의 사전예약 판매를 3일부터 실시한다.

혼다 레전드는 지난 2006년 국내에 첫 도입된 이후 혼다의 최고급 플래그십 모델의 역할을 해왔는데 올해 미국에 이어 다시 아시아 최초로 국내 시장에 출시하게 된 것.

뉴 레전드는 세계 최초 4륜 정밀 조향기술 P-AWS가 도입되고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비롯해 각종 첨단기술과 프리미엄 사양을 대거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다.

P-AWS는 '리어 토'의 좌우 독립 제어가 가능한 기술로 직선 주행 및 코너링 시 민첩하고 부드러운 주행 성능과 안정적인 제동 성능을 발휘한다.

뉴 레전드에 탑재된 혼다의 독자적인 파워트레인 기술인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는 3.5L 직접분사식 i-VTEC V6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 출력 314마력(6,500rpm)과 최대토크 37.6kg.m(4,500rpm)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9.7km/l이다.

이 외에도 카메라를 통해 올바른 차선 유지를 도와주는 LKAS와 고속 주행은 물론 교통량이 많은 저속 상황에서도 앞차와의 간격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저속 추종 장치 그리고 장애물을 인식해 충돌을 예방하는 충돌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을 장착했다.



뉴 레전드는 최고급 세단 다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각종 프리미엄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세계 최초로 탑재된 Jewel Eye™ LED 헤드라이트는 8개의 로우 빔 렌즈를 이용해 밤은 물론 낮에도 밝고 선명한 빛을 전달하며 운전자에게 높은 시인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존 HID 헤드램프 대비 약 1.5배 이상의 가시 영역을 확보해 야간 주행 시의 안전 운전을 도와준다. 그리고 각각의 렌즈 조사 각도를 달리해 넓은 영역을 비출 수 있어 코너링 시에 안전한 시야를 확보해 준다.

특히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크렐의 하이엔드 오디오 제품을 최초로 채택했다. 크렐 오디오는 운전석 및 조수석, 뒷좌석 등 인테리어 곳곳에 14개에 달하는 스피커와 앰프를 통해서 차량 내부에서 임장감 넘치는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해준다.

뉴 레전드는 충돌 대응 바디 구조와 함께 필러, 루프 등에 초고강도 강판을 사용하는 등 차체의 55%를 고강도 강판을 사용함과 함께 엔진 후드, 펜더 등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해 차체 경량화도 달성했다.

또한 기존 6개의 에어백에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추가해 보다 안전성을 강화했다. 미국고속도로보험협회(IIHS)에서 실시한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도 우수(Good)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안전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받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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