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동국제약은 서울 장충동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한·미 친선 교류전'을 치르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 국가대표팀에 야구점퍼와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용품 20여 종이 담긴 구급함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국제약 김희섭 부사장, 한국리틀야구연맹 신현석 전무, 대표팀 김덕용 감독과 선수 등이 참석했다.
한편 '한·미 친선 교류전'에는 리틀야구 대표팀 코치진과 선수 등 총 50여 명이 참가하며 2월9일부터 23일까지 미국 LA와 샌디에고에서 미국 대표팀과 친선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동국제약 김희섭 부사장은 "한국리틀야구 대표팀이 지난 해 29년 만에 거둔 2014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우승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야구 꿈나무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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