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기준 조강생산과 제품판매 목표는 각각 3천840만 톤, 3천590만 톤이다.
포스코는 5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2015년 기업설명회를 통해 2014년 연결기준 매출액 65조984억 원, 영업이익 3조2천135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시황부진에도 고부가가치 제품 및 솔루션마케팅 연계 판매량 증가, 재무구조 개선, 무역 부문에서의 실적개선 등을 통해 연결기준 전년대비 매출액 5.2%, 영업이익 7.3%가 상승했다.
포스코는 올해에도 철강본원 경쟁력 강화에 더욱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철강제품판매 5천만 톤 달성을 목표로 Global TSC(Technical Service Center)를 기존 23개에서 29개로 늘리고 수익성 향상을 위한 고수익 WP제품 점유비율을 36%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솔루션 마케팅 및 고유기술 판매활동 또한 더욱 강화해 수익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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