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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기부금 100배 늘리며 사회공헌활동 박차...'기부금 비중' 500대 기업 평균치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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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기부금 100배 늘리며 사회공헌활동 박차...'기부금 비중' 500대 기업 평균치 압도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1.04.14 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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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1위 브랜드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지난해 기부금을 크게 늘리는 한편, 사회공헌 활동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나섰다.

바디프랜드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의료진과 육군 장병, 소방관 등을 위한 안마의자 기증 활동을 잇달아 펼쳤다. 올 들어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도 관심을 키우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70억7100만 원의 기부금을 집행했다. 전년 7000만 원과 비교하면 100배 이상 늘었다.

바디프랜드가 십억 대 기부금을 쓴 것은 2007년 사업 시작 후 이번이 처음이다. 안마의자업계 2, 3위 기업인 '코지마'브랜드의 복정제형(대표 이혜성)이 4400만 원, 휴테크산업(대표 주성진)이 1억2280만 원을 기부한 것에 비하면 압도적인 규모다.


바디프랜드의 매출 대비 기부금 비중은 1.3%로 국내 500대 기업 평균인 0.1%를 크게 상회한다. 휴테크산업은 0.1%, 복정제형은 0.03%다.

바디프랜드는 지난해부터 안마의자 기증 등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힘주고 있다.

메디컬R&D센터가 개발한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활용해 구성원들의 힐링이 필요한 현장에 안마의자를 기증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지난 1월 강남소방서에 소방관 전용 안마의자 ‘레지나AⅡ 소방관 에디션’ 5대를 기증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육군1사단 사령부 및 장병 휴게공간에 20대의 안마의자를 설치했다. 9월에는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서울의료원 의료진들의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안마의자 6대를 기증했다.

지난해 8월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에게는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별도 비용 없이 안마의자를 무상 교체해주기도 했다.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도 빼놓을 수 없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강남구 사회서비스센터 내에 지역사회 저소득가정 아동과 소외계층 돌봄 서비스 종사자를 위한 안마의자를 2대 설치했다.

강남구 사회서비스지원센터에 기증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강남구 사회서비스지원센터에 기증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치매 노인 전문 요양원 ‘은해사 포근한집’과 치매 전문 센터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에는 대표 제품인 '파라오Ⅱ', '팬텀Ⅱ' 안마의자를 기증했다.
지난 2월에는 소외·취약계층 지원, 농촌 일손돕기 참여 등의 활동을 위해 서울농협과 협약을 맺기도 했다.

협약 후 한 달 뒤인 3월에는 바디프랜드와 서울농협이 일정금액을 출연하고 생필품을 마련해 성모자애복지관 약 133가구에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말에는 강남구, 서초구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안마의자 19대, 노트북 12대, 태블릿pc 29대 등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설과 추석 등 명절과 연말에는 아이들이 직접 고른 브랜드 의류나 소원 물품, 보육원 자동차, 바디프랜드 직원들이 직접 만든 명절 음식 등을 소외계층에 수년 째 전달해오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 나눔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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