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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북미 시장에 스팀터빈 첫 공급…복합발전 솔루션 공급 역량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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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북미 시장에 스팀터빈 첫 공급…복합발전 솔루션 공급 역량 입증
  • 이범희 기자 heebe904@csnews.co.kr
  • 승인 2026.03.18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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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기업과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한 370MW급 스팀터빈 및 발전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북미 시장에 스팀터빈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과 스팀터빈을 결합한 복합발전 솔루션 공급 역량을 입증했다. 스팀터빈은 가스터빈에서 발생하는 배열을 활용해 추가 전력을 생산하는 설비로, 발전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제작하는 스팀터빈 제품
▲두산에너빌리티가 제작하는 스팀터빈 제품
AI 데이터센터는 24시간 대규모 전력을 소비하는 만큼 높은 효율과 안정성을 갖춘 발전 설비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해 복합발전 기반 전력 솔루션을 강화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북미 유틸리티 기업과 민자발전 사업자(IPP)를 대상으로 복합발전 모델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가스터빈과 스팀터빈 공급 실적을 동시에 확보하면서 향후 대형 프로젝트 수주 경쟁에서도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이번 수주를 통해 북미 발전 시장에서 두산 기술에 대한 신뢰를 확인했다”며 “가스터빈과 스팀터빈을 아우르는 종합 공급업체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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