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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경기북부 대개발 2040 비전'으로 대한민국 성장축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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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경기북부 대개발 2040 비전'으로 대한민국 성장축 만들 것"
  • 이예원 기자 wonly@csnews.co.kr
  • 승인 2026.03.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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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 대개발 2040 비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18일 김 지사는 성평등 파주에서 선포식을 열고 "국민주권정부 출범으로 새로운 도약 전기를 맞았다"며 "경기도 역시 그동안 준비해 온 구상인 '경기북부 대개발 2040 비전'을 통해 잠재력을 깨워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단순 지역개발 사업이 아닌 끝없는 잠재력을 지닌 경기북부를 평화·균형발전·혁신성장 중심지로 대전환시키는 장기종합발전전략"이라며 "2040년까지 북부의 지도와 산업 그리고 주민 일상까지 완전히 바꾸겠다"라고 설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성평등 파주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2040비전' 선포식을 열고 발표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성평등 파주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2040비전' 선포식을 열고 발표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김 지사는 "경기북부는 대한민국 성장잠재력을 일깨우는 강력한 엔진"이라며 "대개발 2040을 통해 나라의 성장을 견인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에 따르면 2040 비전은 4축으로 구성된다.

우선 공업지역 물량을 의정부 등 미군반환공여구역에 가장 먼저 배정해 기반을 닦는다. 이어 미래성장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반환공여지 개발에 직접적으로 재정을 투입하는 것은 경기도가 지방정부 최초다.

또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고양 연장, KTX 파주 연장, SRT 의정부 연장, GRX 동두천 연장을 통해 주민 이동 편의를 높인다. 마지막으로 앞서 2월 개소한 포천 경기국방벤처센터를 중심으로 K-방위 산업 핵심 거점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김 지사는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2028년 조기 착공을 추진, 산업단지 조기 분양을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등을 통해 북부 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구상은 ▷SOC확충 ▷산업인프라 혁신 ▷중첩규제 완화 3가지 전략으로 구축됐다. 2023년 수립 이래 165개 어젠다로 관리되고 있던 북부발전 계획을 2040년까지 7대 핵심과제로 재정비해 378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는 청사진이다.

7대 핵심과제는 ①도로 ②철도 ③도시개발 ④일자리·산업기반 ⑤정주여건 개선 ⑥생태환경·관광 ⑦규제 완화·제도 개선으로 나뉘며 도는 이를 통해 생산 약 160조 원, 부가가치 68조 원에 달하는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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