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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전자, 멕시코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 감사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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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전자, 멕시코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 감사회 진행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1.06.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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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전자가 한국전쟁 71주년을 맞이해 지난 11일 멕시코 현지에서 국가보훈처와 주 멕시코 대한민국대사관, 한국문화원과 함께 멕시코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 감사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 감사회는 한국전쟁에 참여한 멕시코 참전용사 및 유가족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한국과 멕시코 양국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1950년 발발한 한국전쟁에서 멕시코는 한국전쟁 중 의료 및 물자지원국으로만 알려져 있었지만, 당시 180만 명의 미군 참전용사 중에 10만 명가량이 멕시코인 또는 멕시코계 미국인이었다.

주멕시코 대한민국대사관은 지난해 4월 현지 언론 등을 통해 참전용사들을 찾아 멕시코 한국전쟁 참전용사회를 결성했다.

위니아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멕시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과 유족들에게 감사함을 직접 전달하고자 주멕시코 대한민국대사관과 함께 멕시코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 감사회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왼쪽부터) 장세훈 위니아전자 멕시코 중남미 총괄, 참전용사 유가족 루이스 하비에르 루에스가스, 라켈 칼로리나 마르티네스, 호세 안토니오 빌라레알, 장인성 위니아전자 멕시코생산경영본부 본부장
▲(왼쪽부터) 장세훈 위니아전자 멕시코 중남미 총괄, 참전용사 유가족 루이스 하비에르 루에스가스, 라켈 칼로리나 마르티네스, 호세 안토니오 빌라레알, 장인성 위니아전자 멕시코생산경영본부 본부장
이번 행사는 지난달 세상을 떠난 호세 비야레알 한국전쟁 멕시코 참전용사회 초대 회장의 유족을 포함해 참전용사 가족 10여 명이 참석했다. 위니아전자는 참전용사 및 유가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위니아전자 제품으로 구성된 격려품을 기증했다.

특히 이번 감사회에는 이메진 TV와 푸빌메트로 등의 멕시코 언론사들도 참여해 이날의 감동을 현지에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멕시코 한국전쟁 참전용사회 초대회장 고 비야레알 회장의 아들인 호세 안토니오 비야레알은 "아버지가 싸운 나라가 이렇게 큰 나라가 됐다는 사실이 기쁘다. 아버지를 기억해준 한국 국민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정인 주멕시코 대한민국대사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도록 가장 어려울 때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워준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성 위니아전자 멕시코생산경영본부 본부장은 “형제의 나라를 위해 싸우며 인류애와 헌신을 보여주신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표시를 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이다”며 “오늘 이 자리를 빌어 더 나은 대한민국과 더 좋은 세상을 위해 용감하고 영웅적 희생을 보여준 모든 멕시코인들께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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