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전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매각 결렬과 갈등, 노쇼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 "거래 종결일은 7월 30일이 아니며 거래 종결을 위한 준비가 더 필요해 7월 30일에 거래 종결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을 한앤컴퍼니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앤컴퍼니와의 매각을 결렬시키려고 한 것이 전혀 아니며 상호 당사자간 거래를 종결할 준비가 미비한 상태에서 주총 결의를 할 수 없어 주주총회를 연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현재 계약 종결 조건에 대해 한앤컴퍼니와 조율하고자 노력 중이며 관련 협의가 조만간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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