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성격이
원래가 거장 손드하임이 뮤지컬이고, 아무래도 스크린에서 '배우'가 '연기'를 하다보니 그렇게 느끼신거 같은데, 오페라의 유령은 작품의 주제 자체가 '음악'이고요. 스위니 토드는 음악성으로 평가할 작품은 아니라고 봅니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나 코러스 라인이 음악성으로 평가받는게 아니듯이요.
..............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배우 이미지가 감독한테 눌렸다고요? 감독한테 눌린 배우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릅니까? 그것도 블록버스터 영화에서요? 해리포터 새 시리즈... 단지 같은 영화에 출연했던 세 배우가 함께 나와서? 그런 경우 꽤 있어요. 윗님 글 동감.
원래가 거장 손드하임이 뮤지컬이고, 아무래도 스크린에서 '배우'가 '연기'를 하다보니 그렇게 느끼신거 같은데, 오페라의 유령은 작품의 주제 자체가 '음악'이고요. 스위니 토드는 음악성으로 평가할 작품은 아니라고 봅니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나 코러스 라인이 음악성으로 평가받는게 아니듯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