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SK텔레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2년 연속 우수기업 선정
상태바
SK텔레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2년 연속 우수기업 선정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5.02.27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에는 SK하이닉스, LG전자 등 20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감축 로드맵의 핵심사업이다. 2023년 첫 시행 이후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지원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SKT는 AI 기술을 활용한 안전보건 솔루션 개발과 협력사 눈높이에 맞는 소통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기지국 철탑 점검 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드론 점검 및 AI 분석 시스템’을 개발한 데 이어, 지난해 계단과 승강기 내 위급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비전 AI 안전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협력사에 제공했다.

▲(왼쪽부터) 김지환 오션 대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정창권 SKT 안전보건실장
▲(왼쪽부터) 김지환 오션 대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정창권 SKT 안전보건실장
이와 함께 △QR코드를 통해 위험요소와 개선사항을 실시간 제보하는 ‘안전신문고’ △스마트폰을 통해 잠재 위험요인 영상 콘텐츠를 간단하게 시청할 수 있는 ‘모바일 시청 가이드’ △포스터와 AI 안전영상을 활용한 ‘안전공모전’ 등 협력사 현장작업자들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하고 있다.

SKT는 앞으로도 50인 미만 협력사들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류정환 SKT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CSPO)는 “협력사의 안전이 곧 SKT의 안전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협력사 구성원들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SKT의 상생협력사업 협력사인 오션의 김지환 대표는 “대기업의 안전관리 노하우를 참고할 수 있었고, 특히 중소기업 특성에 맞춘 지원으로 위험성 평가 체 계구축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