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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눈] 무인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 누군가 사고 내고 도주...업체는 CCTV 공개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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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눈] 무인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 누군가 사고 내고 도주...업체는 CCTV 공개 거부
  • 이승규 기자 gyurock99@csnews.co.kr
  • 승인 2026.02.27 0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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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에 거주하는 이 모(여)씨는 무인 운영되는 스마트 주차장에서 접촉 사고를 당했지만 주차장 운영업체가 CCTV를 제공하지 않아 가해 차량을 확인할 수 없다고 분노했다. 

이 씨는 지난해 12월 인천공항 부근 스마트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한 후 일을 보고 돌아와 차를 확인하고는 당황했다. 멀쩡했던 차량 프런트 펜더(앞바퀴 위쪽 패널)가 긁혀 도장이 벗겨진 상태였다. 누군가 차를 운전하다가 이 씨 차량을 긁고 간 것으로 추정됐다.
 

이 씨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는 주차 중 꺼져 있어 영상 확보가 불가능했다. 경찰서에 신고하고 업체 측에는 주차장 내 설치된 CCTV에 사고 시간대 영상을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업체 측은 공개할 수 없다고 거절했다.

이 씨는 "주차장 업체에서 가해 차량을 확인할 수 있는 CCTV 영상을 제공하지 않을 거라면 차량 파손 수리비를 직접 보상해야 한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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