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개발 업체 카나프테라퓨틱스는 3월 5일과 6일 양일간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청약을 실시한다. 희망공모가는 1만6000원~2만 원으로 4일 공모가가 확정된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인간 유전체 기반 약물 개발 기술을 토대로 이중항체 신약, 합성신약, 항체-약물 접합체(ADC) 신약 등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기존 ADC 치료제의 한계로 지적되는 낮은 용해도와 강한 독성을 극복하기 위해 차세대 ADC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종양미세환경(TM) 기반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플랫폼도 개발하고 있다.
동아ST·오스코텍·유한양행·녹십자 등과의 기술이전 계약, 롯데바이오로직스와의 ADC 플랫폼 공동개발 및 위탁연구 계약 등을 체결해 향후 매출 인식이 기대되는 가운데 기술이전 기반의 마일스톤 수익과 연구개발 성과에 따른 용역수익이 더해질 경우 향후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평가다.

의료기기 전문 업체 메쥬는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코스닥 상장 공모를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희망공모가는 1만6700원~2만1600원으로 13일 공모가 확정 이후 16일과 17일 공모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메쥬는 2013년부터 이동형 원격 환자 모니터링(aRPM) 솔루션 연구개발을 시작해 2018년 스마트 패치형 환자감시장치 '하이카디' 시리즈를 독자 개발했다. 현재는 aRPM 시장과 홀터 심전도 모니터링 시장을 양대 축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향후 차세대 주력 제품으로 6채널 심전도, 산소포화도, 혈압, 체온 등을 동시에 측정하는 'M350'을 연내 출시할 계획인 가운데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핀테크 업체 한패스는 3월 6일부터 12일까지 코스닥 상장 공모를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희망공모가는 1만7000원~1만9000원으로 13일 공모가액이 확정된 이후 16일과 17일 공모청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대신증권도 공동주관사로 참여한다.
한패스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중심으로 소액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활금융·결제·교통·비자 상담·쇼핑 등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 대상 서비스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매출액이 2022년 210억 원에서 2024년 550억 원으로 성장한 데 이어 지난해 3분기에도 46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영업이익도 2022년 8억 원에서 2024년 54억 원에 이어 지난해에도 3분기 누적 영업이익 58억 원을 기록하며 수익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