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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에도 '소비자보호위원회' 만드는 신한금융, 소비자보호도 책임경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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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에도 '소비자보호위원회' 만드는 신한금융, 소비자보호도 책임경영 나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6.04.07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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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지주사 뿐만 아니라 주요 자회사 이사회 내에도 '소비자보호위원회'를 별도 신설하면서 최고경영진 차원에서 소비자보호 강화에 나선다.

금융당국이 지난해부터 소비자보호거버넌스 구축 등에 대해 강조하면서 주요 금융그룹들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있지만 주요 자회사 이사회 내에 소비자보호위원회를 모두 구축한 곳은 신한금융이 처음이다. 

7일 신한금융그룹은 그룹 소비자보호 경영전략 및 자회사 관리계획을 만들고 주요 자회사 이사회 내에 소비자보호위원회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 2023년 7월 금융지주 최초로 소비자보호부문을 신설하는 등 소비자보호 관련 조직체계 구축에 나선 바 있다.
 

▲ 지난 2023년 7월, 박현주 신한금융그룹 소비자보호부문장(왼쪽)에게 견장을 수여하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 지난 2023년 7월, 박현주 신한금융그룹 소비자보호부문장(왼쪽)에게 견장을 수여하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당시 주요 금융그룹들은 계열사 별로 소비자보호조직이 운영돼 파편화 된 측면이 있었지만 그룹 차원의 소비자보호 컨트롤타워를 만들어 그룹 단위의 소비자보호정책이 이뤄지도록 하는 파격적인 행보였다. 

초대 수장으로는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장(CCO)였던 박현주 부행장을 그룹 소비자보호부문장(CCPO)로 선임한 바 있다. 

특히 박 부문장은 은행 CCO는 올해로 5년 째 연임 중이고 그룹 소비자보호부문장도 4년 째 이어가는 등 금융권 대표적인 소비자보호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계열사 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을 통해 신한금융은 각 자회사 이사회가 소비자보호 경영계획을 직접 심의·의결하고 성과보상체계 적정성을 평가하는 등 실질적인 감독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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