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창호는 LX하우시스, 이건창호, 현대L&C 등 국내 대형 경쟁사와 접전 끝에 51.6%의 득표율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소비자 두 명 중 한 명은 KCC를 선택한 셈이다.
KCC는 '클렌체'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창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강남권 주요 재건축·리모델링 사업지에 잇따라 적용되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클렌체는 국내 최대 규모 재건축 단지인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을 비롯해 서초구 잠원동 '잠원노블레스' 리모델링 현장에 적용됐다. 서초구 신반포22차 재건축 단지인 '디에이치'에도 공급될 예정이다.
클렌체는 창 모서리 4면을 밀착시키는 구조와 사중 유리 시스템 등을 적용해 단열성과 기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슬림한 프레임으로 개방감을 높이고 소프트 클로징 기능 등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KCC는 우수 대리점 인증 프로그램인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 시공업체 견적을 온라인에서 비교할 수 있는 O2O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맥스 클럽은 KCC가 창호 가공 기술과 사후관리(AS) 등 다양한 기준을 평가해 우수 대리점을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핵심은 역경매 방식의 '스마트 견적 시스템'이다. 소비자가 주거 형태와 평형, 시공 일정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해당 지역의 이맥스 클럽 대리점들이 각각 온라인 견적을 제시한다. 소비자는 여러 업체의 가격과 시공 사례를 비교한 뒤 원하는 업체를 선택해 상담과 계약까지 진행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