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장애인 고용사업장인 굿월스토어를 지원해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경제적 자립에 힘을 보태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캠페인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130여 명 임직원들이 의류·도서·생활용품 등 총 722점 물품을 기증했다.
![우리투자증권의 굿월스토어 물품기부 캠페인 모습 [사진=우리투자증권 제공]](/news/photo/202609/763658_317977_4647.jpg)
기증된 물품은 굿월스토어에서 근무하는 발달장애인 직원들의 분류 작업과 상품화 과정을 거쳐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 전액 장애인 직원들의 급여와 작업훈련비 등 일자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증 물품의 재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효과는 약 3105kg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증된 의류의 면 티셔츠 재활용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저감효과를 기준으로 환산한 수치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우리의 상생경영 알아보기’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했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회사가 추진하는 정책과 사회공헌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온라인 페이지를 개설하고 퀴즈 이벤트를 실시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직접 고용과 연계 고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진정성 있는 ESG 상생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권사들은 다양한 상생경영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B증권의 경우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와 연계해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그래놀라·견과류세트 등을 기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영준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