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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엔씨·넷마블, 서브컬처 신작 앞세워 도쿄게임쇼 출격...그라비티·NHN도 7종씩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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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엔씨·넷마블, 서브컬처 신작 앞세워 도쿄게임쇼 출격...그라비티·NHN도 7종씩 선보여
  • 이승규 기자 gyurock99@csnews.co.kr
  • 승인 2026.09.1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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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이틀을 앞둔 ‘도쿄게임쇼 2026(TGS 2026)’에 국내 게임사들이 핵심 라인업을 대거 출시한다.

특히 넥슨(대표 이정헌), 엔씨(대표 김택진·박병무), 넷마블(대표 김병규) 등은 일제히 서브컬처 신작을 출품한다. 일본은 서브컬처 장르의 본고장이다.

그라비티와 NHN는 각각 7종의 다양한 게임을 선보인다.

TGS 2026은 오는 17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다. TGS 2026은 일본 최대이자 독일 게임스컴, 중국 차이나인조이와 함께 세계 3대 게임쇼로 불린다.

올해 행사는 30주년을 맞이해 5일 간(기존 4일) 개최되며 51개 국가의 759개사(일본 484개사)가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넥슨, 엔씨, 넷마블, NHN(대표 정우진), 시프트업(대표 김형태) 등이 자사의 주요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넥슨은 ‘파레이돌리아’를 출품한다. 파레이돌리아는 넥슨게임즈 IO본부 산하 RX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서브컬처 신작이다. 

파레이돌시아는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고품질 3D 그래픽으로 구현한 생생한 일상의 분위기, 다이내믹한 전투 등이 특징이다. 게임의 상세 내용과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넥슨은 지난해 게임대상을 수상한 ‘마비노기 모바일’도 홍보한다. PC 버전 마비노기는 일본에서 21년째 서비스되고 있으며 부스에는 게임 속 마을 ‘티르코네일’이 재현될 예정이다. 

▲넥슨 파레이돌리아 대표 이미지./사진=넥슨
▲넥슨 파레이돌리아 대표 이미지./사진=넥슨

엔씨는 TGS 2026에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단독 부스를 꾸린다.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는 디나미스원이 개발하고 엔씨가 퍼블리싱하는 서브컬처 게임이다.

엔씨는 게임의 세계관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옮긴 다양한 테마들로 부스를 꾸렸다. 관람객들이 부스를 방문해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를 시연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넷마블은 TGS 2026에 태그 교체 수집형 RPG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로그라이트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서브컬처 수집형 RPG ‘펄 인 블루’ 등 신작 3종을 출품하고 현장 시연대를 마련한다.

또 게임 시연과 함께 개발진이 참여하는 미디어 발표회와 쇼케이스를 비롯해 인기 성우·코스플레이어·스트리머가 참여하는 토크쇼, 코스프레 쇼, 게임 대전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TGS 2026에 신작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이하 미래시)’와 ‘데드 어카운트(이하 데드 어카운트)’ 등 2종과 현장 시연대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미래시는 개성 있는 캐릭터와 비주얼을 앞세운 신작이다. 현장에서는 캐릭터 애니메이션과 4면 LED 타워 등을 활용한 체험형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데드 어카운트는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팀 로그라이트 RPG다.

시프트업은 ‘스텔라블레이드 컴플리트 에디션’의 닌텐도 스위치2 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현장 시연에 나선다. 스텔라블레이드는 2024년 출시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몰입도 높은 전투 액션 등을 바탕으로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동시에 받았다. 지난해 출시된 PC 버전은 출시 사흘 만에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그라비티도 일본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를 통해 TGS에 부스를 꾸린다. GGA는 인디 게임 구역에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출품 작은 인디 게임 6종과 라그나로크 IP 기반 콘솔 프로젝트 1종 등 총 7개 타이틀이다. 인디 게임 라인업은 분위기 파악 게임 ‘다함께 쿠키요미. 월드 한국 Ver.’, 레트로 게임 ‘JALECO ARCADE COLLECTION Vol. 1’과 ‘JALECO ARCADE COLLECTION Vol. 2’, 베이커리 경영 액션 RPG ‘Aeruta’, 소울라이크 보스 러시 게임 ‘라이트 오디세이(Light Odyssey)’, 판타지 길드 운영 시뮬레이션 ‘갈바테인 : 모험가 길드사무소(Galvatein : Adventurers' Guild)’ 등 6종이다.

NHN은 일본 모바일 게임 자회사 NHN플레이아트를 내세워 8년 만에 TGS에 참가한다. 현장에서는 ▲도검난무파즈기리 ▲환상세계의 푸치포용 ▲OVER RUSH ▲디시디아 듀엘룸 파이널 판타지 ▲요괴워치 뿌니뿌니 ▲#콤파스 전투 섭리 분석 시스템 등 총 7종의 게임을 소개한다.

아이언메이스는 TGS 2026에서 익스트랙션 게임 '다크 앤 다커'의 핵심 재미인 탐험과 탈출을 압축해 짧은 시간 안에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콘텐츠와 굿즈를 선보인다. ‘프로젝트문’도 ‘림버스 컴퍼니’를 홍보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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