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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청년 사회문제 해결 경험 미래역량으로…SK와 ‘트레일마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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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청년 사회문제 해결 경험 미래역량으로…SK와 ‘트레일마크’ 추진
  • 진선령 기자 ryoung520@csnews.co.kr
  • 승인 2026.09.23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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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청년들이 사회문제 해결 과정에서 쌓은 경험을 미래역량으로 평가해 채용 등 새로운 기회로 연결하는 ‘프로젝트 트레일마크’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프로젝트 트레일마크를 공개했다.

프로젝트 트레일마크는 청년들의 사회문제 해결 활동과 역할을 기록하고 문제 정의와 협업, 실행력 등 경험을 통해 나타난 역량을 체계화하는 프로그램이다. 향후 기업이 채용 과정에서 이를 확인하고 우대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22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사회적가치페스타 스페셜 프로그램 '프로젝트 트레일마크' 발표회에서 현대해상 정경선 CSO, 태재대학교 염재호 총장,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지동섭 SV위원장(우측 첫번째부터)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제공
▲지난 22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사회적가치페스타 스페셜 프로그램 '프로젝트 트레일마크' 발표회에서 현대해상 정경선 CSO, 태재대학교 염재호 총장,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지동섭 SV위원장(우측 첫번째부터)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은 청년층의 일 경험과 성장 기회가 줄어드는 가운데 다양한 현장에서 쌓은 경험이 취업 과정에서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지난 8월 ‘쉬었음’ 청년은 68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청년층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14만3000명 감소했다.

프로젝트 추진에는 SK가 협력한다. 양사는 기획 단계부터 변화하는 인재상과 청년의 성장 기회에 대해 논의하고 사업 방향과 운영 구조 등을 함께 구체화했다. 운영기관으로는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가 참여하며 인액터스와 점프도 청년들의 현장 경험을 프로젝트와 연계한다.

교육과 HR, 사회혁신 분야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도 운영한다.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 장용석 연세대학교 교수, 엄윤미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김성준 국민대학교 교수, 서현선 루트임팩트 이사, 정진우 ACG 컨설팅 대표가 참여한다.

정경선 현대해상 CSO(최고지속가능책임자)는 “프로젝트 트레일마크를 통해 더 많은 청년에게 양질의 경험을 제공하고, 그 경험이 이력 한 줄로 끝나지 않고 사회에서 더 큰 역할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2015년부터 청년들의 사회문제 해결 활동을 지원하는 인액터스 코리아의 ‘씨앗 프로그램’과 국내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 7월 열린 국내대회에는 전국 26개 대학 학생과 교수 등 약 1000명이 참여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진선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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