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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포토샵 탑재한 '갤럭시 탭 S12' 선보여...귀 안막는 이어폰 '버즈 온'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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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포토샵 탑재한 '갤럭시 탭 S12' 선보여...귀 안막는 이어폰 '버즈 온'도 공개
  • 윤서영 기자 tjyoung828@csnews.co.kr
  • 승인 2026.10.01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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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12 시리즈’와 클립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 그리고 ‘갤럭시 스마트태그3’를 1일 공개했다.
 
새로운 ‘갤럭시 탭 S12 시리즈’는 ‘갤럭시 탭 S12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2+’로 구성된다. 최대 23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와 대화면에 최적화된 최신 갤럭시 AI 등이 특징이다.

‘갤럭시 탭 S12 울트라’는 5.1mm 두께에 14.6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작 대비 NPU 성능은 약 61%, CPU는 약 19%, GPU는 약 17% 향상됐다.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23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새롭게 설계된 3D 베이퍼 챔버를 통해 고사양 작업 중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분산해 장시간 높은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갤럭시 탭 S12+’는 전작보다 커진 12.6형 디스플레이와 얇아진 베젤이 적용됐다.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21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다이나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와 S펜을 기본 제공하고 45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또한 주변 밝기에 따라 화면 밝기를 조절하는 ‘비전 부스터’와 4채널 음향으로 업그레이된 스피커도 지원된다.

▲ 갤럭시 탭 S12 시리즈 포스터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 갤럭시 탭 S12 시리즈 포스터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탭 S12 시리즈는 안드로이드 17 기반 One UI 9을 적용해 최신 갤럭시 AI를 지원한다. 멀티 윈도우를 통해 화면을 최대 3개 영역으로 나눠 사용할 수 있으며 ‘노트 어시스트’를 활용하면 S펜으로 작성한 필기 내용을 요약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최초로 어도비 포토샵도 기본 탑재한다. 태블릿 화면과 S펜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드로잉과 이미지 편집 등의 작업을 지원하며 사용자는 포토샵 모바일 프리미엄을 4개월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12 시리즈는 오는 7일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인도, 일본 등에 출시된다. 그레이와 실버 2가지 색상과 5G·Wi-Fi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세부 사양에 따라 갤럭시 탭 S12 울트라는 189만9700원부터 301만8400원, 갤럭시 탭 S12+가 154만9900원부터 206만9100원이다.
 

▲ 삼성전자 클립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Galaxy Buds On)'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 클립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Galaxy Buds On)'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버즈 온’은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공개하는 클립형 무선이어폰이다. 귀에 걸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귀를 막지 않아 장시간 착용해도 부담이 적고 안정성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는 오픈형 제품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오픈형 무선 이어폰 출하량은 111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으며 이 중 클립형 제품이 61%를 차지했다.

갤럭시 버즈 온에는 저음역대를 보완하는 트윈부스터 스피커가 탑재됐으며 외부 환경에 따라 음량을 조절하는 자동 음량 조절 기능도 추가됐다. 소리가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도록 차단하는 누음 저감 기술을 갤럭시 버즈 시리즈 최초로 적용했다

통화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 3개의 마이크와 골전도 기반 진동 센서, 머신러닝 기반 솔루션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음성을 분리하고 주변의 배경 소음을 줄인다.

갤럭시 AI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연동하면 ‘제미나이 라이브’를 통한 음성 대화와 음성 메모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고개를 끄덕이거나 가로저어 전화와 알람 등을 제어하는 ‘헤드 제스처’ 기능도 지원한다.

배터리는 1회 충전으로 최대 9.5시간 연속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갤럭시 버즈 온은 오는 27일 블랙 색상 단일 모델로 국내에 가장 먼저 출시되며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 삼성전자, 더 작고 정교해진 '갤럭시 스마트태그3' 공개. 사진=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 더 작고 정교해진 '갤럭시 스마트태그3' 공개. 사진=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스마트태그3'은 열쇠나 가방 등 소지품이나 반려동물에 부착해 위치를 쉽고 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기다.

전작 대비 부피는 약 35%, 무게는 약 33% 줄었다. 배터리 사용 시간도 늘어나 일반 사용 환경에서는 최대 550일, 절전 모드에서는 최대 790일까지 배터리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 시리즈 최초로 갤럭시 기기와 iOS 기기 간 호환도 지원한다. 기존에는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지원하는 갤럭시 기기에서만 태그 위치 확인과 공유가 가능했지만 스마트태그3는 iOS 기기에서도 위치를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다.

위치 탐색 거리도 확대했다. 블루투스 6.0의 ‘채널 사운딩’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주변 환경에 따라 최대 60m 떨어진 거리에서 ‘컴퍼스 뷰’를 통해 태그의 방향과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전작보다 약 3배 늘어난 거리다.

태그와 가까워지면 UWB(초광대역) 기술을 활용해 보다 정밀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태그가 스마트폰과 직접 연결되는 범위를 벗어난 경우에는 전 세계 9억 대 이상의 갤럭시 기기가 연결된 ‘갤럭시 파인드 네트워크’를 통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가 지정한 구역에 태그가 들어오거나 벗어날 때 알려주는 ‘설정한 장소에서 알림 받기’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스마트폰과 연결이 끊어진 뒤 태그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이를 알려주는 기능과 태그가 이동한 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 ‘위치 기록’ 기능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IP67 등급의 방수·방진을 지원한다. NFC 기반 ‘분실 모드’를 설정하면 태그를 발견한 사람이 모바일 기기로 태그를 스캔해 사용자가 미리 등록한 연락처나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3는 오는 7일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된다. 화이트와 블랙 2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4만4000원이다. 화이트와 블랙을 각각 2개씩 묶은 4개 번들은 14만96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태그3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와 플립8, 갤럭시 S26 시리즈·S26 FE 구매 고객에게 ‘갤럭시 스마트태그3’와 전용 케이스 패키지를 30% 할인한다. 갤럭시 탭 S12 울트라·S12+ 구매 고객에게도 스마트태그3를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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