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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귀촌인 영농체험농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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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귀촌인 영농체험농장’ 운영
  • 오승국 기자 osk2232@yahoo.co.kr
  • 승인 2011.08.17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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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김종식)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관내 거주 비농업인 중 영농을 계획하고 있는 귀촌인을 모집해 새내기 영농체험 농장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내달 19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1일 5시간씩 운영하는 새내기 영농체험은 완도군에서 유망전략 작목으로 재배 육성 중인 비파와 생약초 과정이며 작목별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이를 위해 완도군은 이주를 희망하거나 최근에 귀촌한 도시민들이 농업현실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작목별 재배기술, 유통체계 등 현장 중심교육을 실시하고 선도 농가와는 멘토링제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영농체험 장소는 지역 내에서 비파와 생약초에 대한 기술력이 우수하고 작목반 또는 농업관련 단체 활동을 성실히 하면서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농가에서 직접 숙식 및 영농체험을 하고 관내 모범 작목반과 영농시설 견학도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참여자에게는 무료로 숙식과 현장실습 재료를 제공하고 선도농가에는 최소한의 강사료를 지원해 사전 영농체험 기회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귀촌인 희망자는 완도군청 도서개발과 행복마을 담당(061-550-5631)으로 문의하면 된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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