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지역 평생교육 관계자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평생교육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정보 공유를 위해 오는 27일(토)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평생교육 관계자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권인탁 전북대 평생교육원장과 임영희 광주남부대학 교수가 강연하고, 이광일 평생학습교강사협의회장, 최문정 평생교육기관실무협의회장, 유남이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장이 현장실천사례를 소개한다.
지역의 평생교육 관계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시 교육지원과 평생학습관(☎690-2346)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수준 높은 평생학습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를 공유하고자 하는 공감대만 형성된다면 좀더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했다.
한편, 시는 세미나에서 제시된 방안 등을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모델로 개발 보급하기 위해 9월에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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