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이틀만에 귀국했다.
한예슬은 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 제작진과의 마찰로 드라마 촬영에 불참하고 돌연 미국으로 출국했다.
한예슬은 이후 이틀만인 17일 오후 5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취재진에게 심경을 전했다.
한예슬은 귀국후 공항에서 "다른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에게 피해를 줬다"고 전하며 "그러나 이렇게 하지 않고서는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옳은 일을 했다고 믿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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