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심에서 UFO로 추정되는 물체 20여 개가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대전 MBC가 대전 도심의 한 주택가에서 빛을 내는 물체 약 20여 개가 대열을 갖춰 비행하는 물체를 방송했다.
이 물체는 시민의 폰에 촬영된 것으로 밝은 빛을 내는 이 물체는 대형을 이룬 듯한 모습으로 회전하며 빛을 내며 이동했다.
한국 UFO연구협회는 “한밤 중에 자체적으로 빛을 밝게 내면서 이동한 UFO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찍힌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공군 관계자는 “UFO로 추정되는 물체 출현 당시 대전 상공에선 공군의 비행 훈련도 없었고 레이더에도 잡힌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인가?", "이렇게 선명하게 찍힌 건 처음보는데~", "우리나라에도 UFO 출연한건가?"등의 관심을 보였다.
한편 2005년과 2008년에도 서울 광화문에서 UFO로 추정되는 물체가 포착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