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하늘을 나는 호텔’로 각광을 받고 있는 A380 차세대 항공기 3번기를 도입한다.
대한항공 A380 차세대 항공기 3번기는 현지시간으로 8월 19일 프랑스 툴루즈 에어버스 본사를 출발해 우리나라 시간으로 8월 20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노선에 본격 투입은 23일부터이다.
대한항공 A380 3호기는 1, 2호기와 내부 구조가 동일하게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승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좌석, 기내 서비스 등이 갖춰져 있다.
완전 평면 스위트형 좌석의 퍼스트 클래스에 세계 최초로 2층 전체를 프레스티지 클래스 전용층으로 구성했다.
대한항공은 연내 2대의 A380 차세대 항공기를 추가로 도입, 인천~파리, 인천~L.A. 등 장거리 노선에도 투입할 예정이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재성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