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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 폭발사고 30분만에 진화.. 2고로 가동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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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 폭발사고 30분만에 진화.. 2고로 가동 일시 중단
  • 박기오기자 ko820@csnews.co.kr
  • 승인 2011.08.19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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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폭발 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오전 10시께 전남 광양시의 광양제철소 제 2고로에서 일어난 폭발사고는 철광석을 녹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외부로 배출시키기 위해 설치된 잔류가스 회수관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화재가 발생하자 광양소방서 차량 20대와 소방대원 40여명, 광양제철 자체 소방차 4대 등이 동원됐다. 화재는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또 사고 순간 현장 주변에서 작업하던 광양제철 직원들은 폭발이나 유독가스 중독 등을 우려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광양제철소는 폭발의 여파로 인해 2고로의 가동은 일시 중단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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