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폭우로 인해 촬영취소로 인해 새로운 아이템을 구상하던 도중 조정멤버린 개리, 데프콘 그리고 정재형을 초대했다.
최근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은 정재형은 이날 방송에서 방석 퀴즈를 하던 도중 '10초 안에 소녀시대멤버 이름을 대라'는 문제를 받고 난감해 했다.
정재형이 당황한 나머지 소녀시대 멤버 이름을 다 부르지 못하고 '제시카'라고만 반복해 외쳐 문제를 맞추지 못했다.
정재형은 “유리, 서현, 태연, 티파니, 제시카.. 걔네 다섯명 아니야?" 라고 말하여 소녀시대에게 굴욕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은 우천시 특집으로 추억의 예능프로인 '동거동락'을 패러디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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