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는 지난 19일부터 TV 서바이벌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박정현의 경연 장면을 소재로 한 'TV 다시보기 다운로드' 편을 선보이고 있다. 또 조만간 영화 '최종병기 활'의 긴장감 넘치는 화면을 담은 '고화질 동영상 다운로드' 편을 방송에 내보낼 계획이다.
두 광고 모두 4세대(G) 서비스인 LTE(롱텀에볼루션)의 빠른 속도를 강조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동영상을 다운로드하는 모습을 통해 경쟁사와 LTE 서비스와 전송 속도를 비교하며 공격적으로 자사 서비스의 장점을 소개했다.
LG U+ 관계자는 "LG U+는 수신과 발신 대역을 각각 10㎒씩 사용해 전송속도를 최대 75Mbps까지 낼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며 "이를 위해 타사 LTE 서비스와 전송속도를 직접 비교 측정해 까다로운 광고 심의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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