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비킴이 나가수에 새로 합류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바비킴은 첫 무대에 대해 “악몽 같았다”고 고백했다.
이날 바비킴은 지난 2009년 스페셜 앨범 수록곡인 ‘사랑...그 놈’을 불러 5위에 올랐다.
나가수 출연 후 바비킴은“노래를 부르는데 다리가 덜덜 떨릴만큼 긴장됐다. 화장실에만 10번을 들락거렸다”며 “악몽같았다. 긴장되는 느낌이 장난이 아니다”고 고백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떨렸다”, “첫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오랫동안 봤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비킴은 지난 3월 경기도 고양시에서 전국 투어 공연을 시작한 가운데 이달 28일 부산에서 공연을 재개해 대전, 대구 등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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