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의 프리미엄 위스키 ‘윈저’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다양한 가격대의 위스키 선물세트로 출시된다. 윈저 추석 선물세트는 3만원 대의 중저가에서 20만원 대의 고가까지 모두 4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국제 주류시장 연구기관 IWSR 인증 9년연속 세계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윈저17’은 몰트와 그레인의 절묘한 하모니와 영국 왕실이 인증한 로열 라크나가 증류소의 원액이 들어간 스카치위스키이다.
지난해 세계적인 위스키 품평회(IWSC)에서 15~17년산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골드 베스트인클래스 상(Gold Best in Class Medal)을 수상하기도 했다.
‘윈저17’ 추석 선물세트는 윈저 17년(450ml)과 샷잔 2개로 구성돼있으며 가격은 5만원.
‘윈저 12’는 12년 이상 공들여 숙성된 원액을 엄선해 정교하게 블렌딩한 제품으로 감귤류의 과일향이 특징이다. 국내 위스키 마니아들 사이에 가장 인기 있는 제품으로 전해진다. 버건디 레드컬러의 패키지(500ml)와 함께 언더락 잔 2개이 포함돼있으며 가격은 3만3천원.
최근 출시된 ‘W21 스페셜 에디션’도 추석 선물세트로 선보인다. 각 병 마다 고유의 시리얼 넘버를 부여해 한정 제작의 의미를 살린 ‘W21 스페셜 에디션’의 패키지는 디자인 컨설팅 그룹 컨티늄과의 작업으로 탄생됐다.
왕관 모양의 병마개와 정면 방패문양, 윈저를 나타내는 W 로고를 통해 윈저 브랜드만의 전통과 헤리티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윈저 W21 스페셜 에디션’(500ml)가격은 10만5천원.
‘윈저 XR’은 세계 3대 주류품평회 IWSC의 심사위원 대표를 지낸 마스터블렌더 더글라스 머레이(Douglas Murray)가 숙성 중인 위스키 오크통 중 가장 훌륭하다고 판단되는 것만 골라 XR(Extra Rare)을 표시해 제조된 위스키이다.
윈저 XR 추석 선물세트는 롯데, 현대백화점을 포함한 전국의 4개 백화점을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와 같은 전국 4개의 대형마트에서 한정 판매되며 700ml용량의 각격은 22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