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회장 김영진)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독약품은 23일 새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셋(NatureSet)’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이처셋은 자연이 주는 좋은 원료(Nature)만을 모아 개개인마다 다른 신체적 특성에 맞춘(Set)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이 되도록 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네이처셋’은 현대인의 생활습관으로 생길 수 있는 증상들을 고려, 혈행 개선을 위한 ‘오메가 라인’, 활력을 더해주는 ‘비타민 라인’, 보다 건강한 일상을 위한 ‘면역 라인’ 등 총 3개의 라인으로 구분했다.
또 개개인의 몸 상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각 라인마다 4개씩의 제품을 두어 라인업을 구성했다.
한독약품 CHN사업본부 성재랑 상무는 “네이처셋은 사람의 몸이 서로 다르듯이 필요한 영양도 다르다는 생각에서 시작했다”며 “남들이 좋다고 나에게도 좋을 것이라고 무조건 생각하지 말고, 나에게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네이처셋은 다음달까지 홈페이지(www.natureset.co.kr)에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처셋 영양캡슐 이미지를 찾으면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명), 로봇청소기(3명), 에스프레소머신(5명)등을 증정한다. 또한 다음달 13일까지 영양상담을 받는 사람 중 선착순 100명에게 네이처셋 제품을 증정한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재성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