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랜드 인피니티가 한국 고객을 위해 감동 서비스를 천명하고 나섰다.
인피니티 관계자는 “최고의 제품에 걸맞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컨셉”이라며 차별화된 서비스 ‘토탈 오너쉽 익스피리언스(TOE)’를 내세웠다.
획기적인 고객 A/S 시스템인 TOE는 우선 기존의 무상 점검 및 차량 관리 서비스를 2년 또는 4만km에서 5년 또는 10만km로 확대했다. 또 정기점검 방문 시 약 30개 항목에 대한 점검과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교환, 에어클리너 교환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긴급견인, 타이어 교체, 비상 연료공급, 비상시동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24시간 긴급 서비스’와 수리 기간 및 작업 종류에 따라 지원되는 ‘무상 대차 서비스’, 서비스 컨설턴트 및 정비사가 고객의 궁금 사항에 직접 응대하는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 등도 있다.
특히 ‘모빌러티 개런티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인피니티 구입 고객이 예기치 않은 차량 결함으로 운행이 불가능해질 경우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인피니티 고객 지원센터(080‐010‐0123)를 통해 귀가를 위한 교통편 및 숙박시설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 1인에 한하여 귀가비용을, 부득이 숙박을 해야 할 경우 1인 1박에 한하여 당일 숙박비 및 익일 조식도 제공한다.
인피니티 관계자는 “한국 자동차 시장의 잠재력과 소비자들의 뛰어난 안목을 본사에서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출시) 모델 2건, 아시아 프리미어(아시아 최초 출시) 모델 1건 등 여러 인피니티 차종을 한발 빠르게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인피니티는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등에 총 8개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달 내로 1개를 더 추가할 계획이다. 전시장에는 아이레디(IREDI) 컨셉을 적용,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글로벌 브랜드 인피니티는 닛산의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함 첨병으로 지난 1989년 탄생했으며, 국내에는 2005년 상륙했다.
[마이경제 뉴스팀/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재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