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주부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통큰 주방용품전', 수입 신선식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글로벌 상품전' 등을 통해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통큰 주방용품'의 경우 음식물을 담은 후 봉투를 묶을 때 길이가 짧아 불편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기존보다 길이를 3cm 늘린 '통큰 위생백(25*38cm/200매)'과 박스 패키지 전면에 랩의 고정 기능을 설명한 ‘통큰 랩(22m*50m)’을 선보인다.
또 포장용기까지 지퍼백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큰 지퍼백(25*30cm/20매)’과 기존 상품보다 용량을 20매 더 늘린 ‘통큰 위생장갑(120매)’도 내놓는다.
가격도 '통큰 위생백'이 3천100원, '통큰 랩(22m*50m)'이 2천500원, '통큰 지퍼백(25*30cm/20매)'이 2천300원, '통큰 위생장갑(120매)'이 2천600원으로 시중가보다 20~30% 가량 저렴하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는 '글로벌 상품전'을 통해 수입 신선식품을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일반 바나나보다 길이가 4cm 가량 큰 '필리핀 킹 바나나(2.8kg내외/1송이)'를 시세 대비 30% 저렴한 4천원에, '호주산 쇠고기 특수부위(1kg/냉장)'를 시세 대비 40% 저렴한 1만5천원에 판다.
이밖에 롯데마트는 200호점 오픈을 기념해 '초대형 케이크(중량 2천850g 내외)'를 선착순 1만개 한정으로 2만원에 주문 판매한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이달 말 롯데마트 200호점이 중국에서 오픈하게 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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