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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수단 삭발, 기합 넣고 4강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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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수단 삭발, 기합 넣고 4강 간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8.2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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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진한 성적으로 4강권에서 멀어져 가던 프로야구 LG트윈스 선수단이 전원 삭발로 각오를 다졌다.


시즌 초 1위 다툼까지 하던 LG트윈스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계속 하락하는 성적으로 10년만의 ‘가을야구’가 사실상 좌절되는 분위기다. 이에 성난 팬들이 몰려와 구단 버스를 가로막는 등 청문회까지 벌어졌다.


LG 선수단은 팬에게의 사과도 겸해 짧은 머리로 기합 넣기에 나섰다. 먼저 김기태 수석코치가 시원하게 삭발했다. 이어 김정민, 염경업, 서용빈 코치를 비롯 정성훈, 이동현, 김광삼 등의 선수들도 머리를 짧게 깎았다.


그러나 삭발에도 불구하고 LG트윈스는 25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6회말 현재 3:5로 뒤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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