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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참두'시리즈 두유시장에서 돌풍…매출 40%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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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참두'시리즈 두유시장에서 돌풍…매출 40% '쑥'
  • 이경주 기자 yesmankj@csnews.co.kr
  • 승인 2013.11.1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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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경주 기자]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의 ‘참두’가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맛과 영양 패키지까지 전면  리뉴얼 출시된  '참두'와 신제품 '참두 뉴트리빈'의 매출이 40%나 증가하며 두유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참두'와 '뉴트리빈'은 지난 11월 15일까지 누적 판매량 100만 상자(1상자 15본 기준), 총 1천500만 개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대비 40%가량 증가한 매출 120억 원을 기록했다.

 

우유 대체식품으로 급부상했던 두유의 인기가 최근 시들해지고  매출 30% 이상 차지하는 대형마트 의무휴업 등으로 두유시장의 매출이 정체 상태인 상황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성과다.

 

롯데칠성음료는 적극적으로 마케팅활동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고 자평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끼니를 제때 챙기지 못하는 바쁜 20~30대 소비자를 주 타깃으로 ‘한끼 영양을 그대로 담은 두유'라는 브랜드 콘셉트와 함께 KBS 인기 드라마 '직장의 신'의 주연 배우 오지호를 모델로 한 TV광고를 실시했다.

 

또 사무실 밀집 지역에서 시음행사, 편의점 판촉 행사 등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했다.

 

소비자들에게 품질을 인정받은 것도 일조했다.

 

참두는 ‘2013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대표 브랜드 대상’을 비롯해 ‘고객가치 최우수상품’, ‘상반기 네티즌 파워브랜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겨울철 두유 판매 성수기에 맞춰 소비자 시음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펼치며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해 올해 매출 150억 이상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참두 3종과 참두 뉴트리빈 3종 등 총 6종의 두유 제품을 앞세워 두유시장을 일반 두유와 식사대용 두유로 세분화하여 공략해 향후 5년 내 매출 기준 500억 원인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두’와 ‘참두 뉴트리빈’은 각각 고소하고 담백한 ‘오리지널’, 달콤하고 부드러운 ‘스위트’, 고소하고 영양듬뿍 ‘검은콩’ 등 3종씩 총 6종으로 구성되었다.

 

‘참두’는 천연대두를 통째로 추출하여 콩의 깊은 맛과 향, 영양을 그대로 담았고 몸에 좋은 현미, 발아현미, 볶은현미 외 각종 웰빙 곡물을 첨가해 고소한 풍미와 영양을 더했다.

 

‘참두 뉴트리빈’은 한국인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밸런스 있게 보충해주는 영양 두유로, 한 병(200 ml)안에 바나나 4개 분량의 비타민B2, 계란 1개 분량의 콩 단백질, 우유 1잔 분의 칼슘 등이 함유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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