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서울 대표 맛집 안주를 집에서” 대상 청정원, 안주야 3종 론칭
상태바
“서울 대표 맛집 안주를 집에서” 대상 청정원, 안주야 3종 론칭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7.05.22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상 청정원은 신규 브랜드 '안주야(夜)'를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정원의 조미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콘셉트로 안주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 시장을 새롭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HMR 국내 시장 규모는 2015년 1조6천720억 원으로, 2011년 1조1천1067억 원 대비 51.1% 성장했다. 즉석섭취식품의 비중이 59.3%로 가장 높았고, 즉석조리식품(34.9%), 신선편의식품(5.7%) 순이다. 최근 제품 분야도 점점 세분화되고 있는데 이 중 혼술, 홈술 트렌드로 안주 상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자연스레 늘면서 안주 HMR 시장도 각광받고 있다. 

대상 청정원은 혼술, 홈술족 입맛을 사로잡을 안주 상품으로 ‘안주야(夜) 논현동 포차 스타일 3종(무뼈닭발·매운껍데기·불막창)’을 선보였다.  

청정원 안주야 논현동포차 3종.jpg
안주야(夜) 제품에 대한 초기 시장 반응도 고무적이다. 지난 3월, 11번가에서 진행한 청정원 브랜드데이에서 단시간에 초기물량이 매진되는 등 판매에 기대감을 높였다. 

‘무뼈닭발’은 국내산 마늘과 고춧가루의 풍부한 매운맛에 맛집 조리방법 그대로 170℃ 오븐에 구워 기름기를 쫙 빼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담았다. ‘매운껍데기’는 두툼한 등심껍데기를 사용해 씹는 맛을 살리고, 전문점에서만 사용한다고 알려진 커피를 넣어 삶아 잡내를 제거했다. ‘불막창’ 역시 가장 두툼하고 고소한 부위를 엄선해 커피로 잡내를 완벽하게 제거, 가마솥에 볶아 고소한 맛을 제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한 제품 당 1~2인분 용량이며 전자레인지 또는 프라이팬 조리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청정원 관계자는 "안주야(夜)는 소비자들이 안주 구매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맛과 전문성을 모두 충족하면서 대표 맛집의 안주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방법을 제시한다"며 "단순히 집에서 혼자 먹는 술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것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제품들로 혼술, 홈술을 새롭게 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