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트럭&버스 메가페어’에는 상용차 산업 관련 정부 부처, 단체 외에도 해외 바이어와 딜러 등 전세계 다양한 산업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일반 방문객들도 주말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아 4일 동안 총 3만2천명이 방문했다.
‘현대 트럭&버스 메가페어’ 현장을 방문한 알제리, 콜롬비아, 필리핀 등 해외 바이어들과 현대 상용차, 특장 업체 등 참가 업체 간 2천900여 대 구매 상담이 진행됐으며, 향후 최소 1천억 원 상당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에서도 특장업체를 포함 총 2천여 건의 상담이 진행됐고, 80여 건, 200억 원 규모의 계약이 체결돼 상용차의 국내 판매 확대의 기회도 주어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현대차가 특장업체 및 부품업체 등 협력사와 함께 대한민국 상용 산업의 우수한 상품과 기술력을 전세계에 알리고자 준비한 행사다”라며 “향후에도 ‘현대 트럭 &버스 메가페어’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일반 대중들에게는 상용차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해외시장에는 국내 상용차 산업의 경쟁력을 알리는 세계적인 상용차 전시회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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