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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 성료…나흘간 3만2천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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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 성료…나흘간 3만2천명 방문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7.05.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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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상용차 종합 박람회 ‘현대 트럭&버스 메가페어’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총 4일간 킨텍스 야외전시장에서 진행된 ‘현대 트럭&버스 메가페어’에는 양산차, 특장차 및 시승차 등 총 190대의 현대 상용차 풀 라인업이 전시됐다.

‘현대 트럭&버스 메가페어’에는 상용차 산업 관련 정부 부처, 단체 외에도 해외 바이어와 딜러 등 전세계 다양한 산업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일반 방문객들도 주말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아 4일 동안 총 3만2천명이 방문했다.

크기변환_(보도사진) 국내 최초 상용차 종합 박람회 ‘현대 트럭&버스 메가페어’ 성료 (2).jpg
주말에 자녀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어린이 안전교육 및 체험 행사장 ‘키즈존’,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존’을 방문하고 특장차를 이용한 ‘고가 사다리차 골든벨’, ‘자이언트 선물 뽑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즐겼다.

‘현대 트럭&버스 메가페어’ 현장을 방문한 알제리, 콜롬비아, 필리핀 등 해외 바이어들과 현대 상용차, 특장 업체 등 참가 업체 간 2천900여 대 구매 상담이 진행됐으며, 향후 최소 1천억 원 상당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에서도 특장업체를 포함 총 2천여 건의 상담이 진행됐고, 80여 건, 200억 원 규모의 계약이 체결돼 상용차의 국내 판매 확대의 기회도 주어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현대차가 특장업체 및 부품업체 등 협력사와 함께 대한민국 상용 산업의 우수한 상품과 기술력을 전세계에 알리고자 준비한 행사다”라며 “향후에도 ‘현대 트럭 &버스 메가페어’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일반 대중들에게는 상용차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해외시장에는 국내 상용차 산업의 경쟁력을 알리는 세계적인 상용차 전시회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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