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오마이소비자] 이사 중 새 장농 파손시키고 오리발
상태바
[오마이소비자] 이사 중 새 장농 파손시키고 오리발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7.06.06 0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관악구에 거주하는 김** 씨는 최근 이사하는 날 새 가구를 함께 배송 받았다가 황당한 일을 당했다고 합니다.

짐 나르랴 정리하랴 가뜩이나 정신없는 사이에 이사하면서 새로 주문한 장농도 배달돼  왔는데요. . 이사 하는 와중에 장롱을 설치 받다 보니 김 씨는 상태도 제대로 체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사가 끝난 그 다음날에서야 새 장농을 들여다본 김 씨는 황당하게도 가구 손잡이 부분이 심하게 파손돼 있는 것을 확인하고 폭발하고야 말았습니다.

그렇지만 아니나 다를까 설치기사는 “절대로 훼손시키지 않았다”며 오리발을 내밀기에 급급했다고 하는데요.

hote21.jpg

심지어 업체는 김 씨가 “제품 확인하러 오시라”고 항의해도 “할 일 없어 거기 가느냐”는 식으로 '막가파'식 태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아니 중소업체도 아니고 이름만 대면 알만한 대형 가구 업체라는데, 어떻게 이럴 수 있는지... 오늘도 김 씨는 파손된 장롱 손잡이를  보며 억울함을 삭히고만 있습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