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코스메틱의 발효 한방 브랜드 ‘올빚’이 캐비어의 오일성분만 추출해 피부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해주는 ‘캐비어발효 세안고’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올빚의 ‘캐비어발효 세안고’는 국내 캐비어 농장에서 엄선된 최상급 캐비어의 오일성분만 추출해 전통 이화(梨花) 발효법으로 올곧게 빚어 만든 세안용 비누라는 게 사측 설명이다. 이화(梨花)발효법은 예로부터 귀하게 대접받던 전통 술 이화주를 만드는 방법으로, 물을 넣지 않고 빚는 것이 특징이라고.

이 외에 올리브오일, 코코넛오일, 행인오일, 마카다미아씨오일, 시어버터 등 5가지 피부에 좋은 천연 유래 오일 성분이 함유돼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신선한 약초에서 추출한 성분들이 스킨케어 첫 단계부터 살아 숨 쉬는 윤기 있는 피부로 관리해준다고.

아울러 천연유래성분으로 이뤄진 캐시미어같이 부드럽고 풍성한 쿠션 거품이 피부에 자극 없는 클렌징 효과를 선사하며, 검은콩, 참숯 추출물이 미세먼지로 지친 피부에 순환효과를 줘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고 사측은 덧붙였다.

올빚 브랜드 관계자는 “캐비어발효 세안고는 캐비어 오일 및 여러 천연오일을 그대로 담아낸 제품으로 비타민, 미네랄 성분을 다량 함유한 캐비어 오일이 세안 후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줘 세안단계부터 피부에 영양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캐비어 발효 세안고의 출시로 올빚 캐비어 발효 라인은 클렌징부터 피부 영양공급까지 스킨케어 전 라인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올빚 제품은 백화점을 비롯해 온라인몰, 면세점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