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용환) 가뭄피해극복을 위한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11일 NH농협금융지주는 오병관 부사장과 김형열 상무 등 농협금융 임직원 30여명이 11일 휴일을 반납하고, 가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포천지역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 부사장과 임직원들은 경기 포천시 군내면 소재 사과 농가에서 사과 적과 활동을 실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 부사장은 "가뭄피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농협금융 임직원 모두가 전사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6월 한달간 가뭄피해극복을 위한 전사 차원의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지속적으로 피해 현장을 방문해 가뭄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정래 기자]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정래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