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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비상장사·중소기업 대상 '공시 설명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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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비상장사·중소기업 대상 '공시 설명회' 연다
  • 박유진 기자 rorisang@csnews.co.kr
  • 승인 2017.06.12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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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12일 기업들의 공시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바뀐 공지제도의 개정 사항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개최된다. 이는 비상장사를 포함한 지방소재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금감원은 설명회에서 공시서류 작성법과 제출 유의사항,  위반 제재 등의 사례를 소개하고 공시 담당자들과 상담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5일 광주를 기점으로 16일 대전을 오간 뒤 30일 코스닥 기업 100여개가 상주해 있는 판교에서 마무리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로 지방소재 기업이 정확하고 충실한 공시를 이행하길 바란다”면서 “투자자 보호를 강화와 투명한 시장질서 확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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