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Qi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기관으로 전 세계의 모든 식음료 제품에 대해 심사, 평가, 인증하는 세계적인 품평 기관이다.
국제 우수 미각상은 유럽 내 15개국의 저명한 요리전문가 협회와 소믈리에 협회에서 엄정하게 선발된 135명의 품평단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제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국제적으로도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국내 디저트문화가 발달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입맛이 점점 까다로워지고 상황에서 ‘미각’이라는 요소 하나로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품평회를 통해 제품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쾌거”라며 “특히 지난해 신제품으로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싱글컵 제품이 수상했다는 것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디저트류 제품 중심으로 지속적인 출품을 통해 제품력을 인정받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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