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에 따르면 ‘쉐어 유어 엄브렐러’ 캠페인은 고객이 일정액의 뷰티포인트로 우산을 교환하면 수익금의 일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이다. ‘뷰티포인트’는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생활용품, 건강식품 등 모든 브랜드의 구매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를 말한다.
‘쉐어 유어 엄브렐러’ 캠페인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약 2천500만 원의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의 자선 단체에 전달해왔다.
올해 뷰티포인트 전용 우산은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카림 라시드(Karim Rashid)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된다.
카림 라시드는 자유분방한 곡선과 강렬한 컬러로 특유의 작품 세계를 보여주며 디자인의 대가로 평가받는 아티스트다. 이번 뷰티포인트 전용 우산 역시 카림 라시드 특유의 독특한 선들과 비오는 날에도 화사함을 더해줄 핑크색 포인트로 디자인됐다고.
3단 우산은 뷰티포인트 어플리케이션 및 웹사이트를 통해 8천 뷰티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다. 뷰티포인트 외 타 결제 수단으로는 우산을 교환할 수 없다.
한편, ‘카림 라시드’ 콜라보레이션 우산 출시를 기념해 오늘부터 7월4일까지 뷰티포인트 웹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에서 OX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카림 라시드 콜라보레이션 우산과 관련된 퀴즈 3개를 맞추면 1천 뷰티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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