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압력밥솥..저도 2년 썼는데 내솥코팅이 벗겨졌어요.
누룽지 한번 만들어 먹었는데 바닥이 부분적으로 조금 벗겨져 괜찮겠지 하고 계속 사용을 했는데, 최근 한 3주간 밥만 먹고 일어서면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나드라구요..
그래서 원인을 모르고 있다가 어제 설겆이 하면서 혹시나 해서 손으로 코팅지를 다 벗겨내고 사용하면 될거 같아 쭉쭉 벗겼더니 아무래도 찝찝해서 냄비에 밥을 해 먹었어요..근데 거짓말처럼 두드러기가 더는 나지 않았어요...
오늘 내솥 검색해보니 좀 문제가 많아 보여요...지금 쓰던 솥 쓰기전에 말하는 쿠쿠 쓰다가 그때는 뚜껑 안쪽 코팅이 벗겨져 끓은 밥물이 자꾸 곰팡이 같이 씻기지도 않고해서 새로 산거였는데..내솥가격도 만만찮고 이제 그냥 밥솥 쓸까봐요..쩝!
말이안됩니다.. 다이아몬드코팅이라고써져있는데
말이안됩니다..내솥을 철 수세미나 날카로운걸 사용해서 설거지 하는것도 아닌데... 말도안되게 벗겨지네요..제품가격이 15만원정도로 구입했는데.. 내솥이 5만원이 넘는다고 하네요.. 거의 핵심 부품가격 아닌가요?? 제품가격의 30프로가 넘는데 부품을 3년도 못쓰고 계속 교체를 하면서 써야된다고하면 누가 이제품을 쓰겠습니까.. 내솥은 소모품이라고만 하네요... 소모품이 아니라 가격보면 핵심 부품같은데...쿠첸이나 쿠쿠나 반성하고 품질향상을 하던지.. 무슨대책이 필요할것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