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 지어지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지하 1층~지상 34층 8개 동, 전용면적 84㎡A, 84㎡B, 99㎡, 99㎡, 1113세대 규모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5월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10일에 발표되며 11일부터 17일까지 당첨자 서류접수를 거친 후에 21~27일 6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30만 원이다.
DL이앤씨는 이번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주택전시관을 100% 사이버로 운영한다.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것으로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실감형 기술을 제공하는 집뷰의 VR 솔루션을 도입했다.
해당 단지 최상층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한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루프탑 테라스 등 커뮤니티 시설이 구성된다. 또 노천탕이 있는 고급 사우나시설 등 앞서 유로아일랜드에 제공한 바 있는 여러 부대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거제는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가덕도 신공항 사업을 비롯해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 조선업의 호황 등 호재가 있다.
또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가 들어서는 빅아일랜드는 쇼핑몰, 마리나, 중앙공원, 영화관 등이 대거 조성되는 해양복합도시다. 이 외에도 고현동 구도심에 위치한 시청, 홈플러스, 터미널 등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DL이앤씨 분양관계자는 “거제를 넘어 전국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을 만큼 완성도 높은 단지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DL이앤씨의 기술과 노하우를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에 아낌없이 적용했다”며 “이미 올해 초부터 거제 분들은 물론 전국에서 분양 정보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쏟아지고 있어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