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일원에 공급되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 동 총 26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4~102㎡ 20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진해구 분양 단지 5곳의 1순위 청약 접수는 모두 합쳐도 359건에 불과하다. 반면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총 3544건이 접수됐다. 최근 5년간 진해구 전체 1순위 청약에 약 10배에 가까운 숫자다.
단지는 부적격 등으로 발생한 일부 잔여 세대를 무순위 청약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일이다.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면 주택 수, 청약 통장과 무관하게 신청 가능하다.
두산건설은 수분양자에게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와 계약금 1차 1000만 원 정액제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이 없고 실거주의무도 적용 받지 않는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일대의 타 단지들과 달리 브랜드, 상품성, 미래가치를 모두 갖춘 단지”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