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한국타이어, 타이어부문 매출 10조 달성
상태바
한국타이어, 타이어부문 매출 10조 달성
  • 임규도 기자 lkddo17@csnews.co.kr
  • 승인 2026.02.04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타이어 타이어부문 매출이 지난해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1조2022억, 영업이익 1조8425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5.3%, 영업이익은 4.6% 증가했다. 한온시스템을 자회사로 편입한 영향이다.

타이어 부문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10조3186억 원으로 9.6% 늘었다. 영업이익은 1조6843억 원으로 4.4% 줄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조7537억원으로 8.8% 증가했다.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850억 원으로 2.5% 늘었다.

지난해 승용차·경트럭용 타이어 매출 가운데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비중은 47.8%로 집계됐다. 승용차·경트럭용 신차용 타이어 매출 중 전기차(EV) 타이어 비중은 27%까지 확대됐다.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국타이어는 포르쉐, BMW, 루시드 모터스, 샤오미, 기아 등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에도 글로벌 신차용 및 교체용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성장과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 확대 등의 노력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한국타이어 자회사로 편입된 열관리 부문 한온시스템은 매출 10조8837억 원, 영업이익 2718억 원을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미국 테네시공장 및 유럽 헝가리공장의 안정적인 증설 추진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 확보에 매진할 계획이다. 승용차∙경트럭용 신차용 타이어 매출액 중 고인치 타이어 비중 51%, 전기차 타이어 비중 33% 이상 달성을 목표로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파트너십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