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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지난해 순이익 1조 원 돌파…리테일 고객자산 4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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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지난해 순이익 1조 원 돌파…리테일 고객자산 43% 증가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6.02.0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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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지난해 리테일 부문에서의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순이익 1조 원 돌파에 성공했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세전이익 1조3586억 원, 당기순이익 1조84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세전이익은 전년보다 12.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12.2% 늘었다.

지난해 삼성증권의 순수탁수수료 수익은 7463억 원으로 전년보다 32% 증가했다. 국내주식 수수료 수익이 4579억 원으로 전년보다 26.7% 증가한 가운데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도 2883억 원으로 41.2% 늘었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해외주식 거래대금이 160조 원 규모로 전년보다 84.3% 늘었다고 설명했다.
 


리테일 고객자산은 431조9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2.8% 증가했다. 순유입규모도 24조4000억 원에 달했다. 자산 1억 원 이상 고객 규모도 39만 명으로 1년 전보다 48.5% 늘었다.

금융상품 판매수익은 전년보다 1.2% 증가한 1626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펀드 판매수익이 834억 원으로 전년보다 34.1% 늘었다. 퇴직연금 예탁자산 규모도 21조1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36.9% 증가했다.

상품운용손익 및 금융수지는 전년 대비 8.2% 증가한 1조1404억 원이었다. 신용공여 잔고 규모는 4조1000억 원으로 1년전보다 1.9% 늘었다.

인수 및 자문수수료는 3054억 원으로 전년보다 3% 감소했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IB 시장에서 리브스메드, 테라뷰 IPO를 비롯해 부산도시가스, 다이닝브랜즈 인수금융 등의 딜을 수행했다.

삼성증권은 올해 초부유층 고객 대상 투자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AI 기반 고객관리방식 디지털화로 생산성과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수익원 다변화 및 자본 효율성 제고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한편 디지털화 가속에 따른 연금 프로세스 혁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올해 리테일 고객 지배력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라며 "본사영업 및 성장사업에서는 부문 주력사업 경쟁력 제고에 집중해 미래 성장기반을 확충하겠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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